홍지영 “문화관광도시 장흥 만들겠다” 군수 출마 선언
홍지영 장흥군수 출마예정자의 장흥 대전환을 위한 5대 비전(핵심 공약)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홍지영 대변인이 장흥을 “문화관광도시”와 “미래 신산업 도시”로 만들겠다며 23일 장흥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홍지영 대변인은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 출정했던 장흥 회령진성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기회의 땅 장흥에 문화의 힘을 더 해
남도의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문화관광 분야 인프라 대개조
① 농업치유, 산림치유, 해양치유 등 그린케어의 메카 육성
- ESG 경영을 실천하는 에코투어, 생태관광 도시 육성
② 남부권 문화관광 인프라 혁신
- 이청준 생가~안양 한승원 작가 작업실 간 ‘천년문학길’ 조성
- 회령진 역사문화유적 및 회진운하 재정비
- 노력항 종합낚시타운 건립
- 관산 우산도 일원 관광리조트 개발
- 천관산 동백 숲 보존 및 개발, 둘레길 조성
- 코리아둘레길 사업과 연계, 정남진 남파랑길 조성 추진
③ 북부권 문화관광 인프라 혁신
- 미술관 없는 도시, 장흥의 문화예술 랜드마크가 될 현대미술관 건립
- 탐진강 주변 정자문화 유적 보전 및 개발
- 장흥호 주변 호수생태공원 조성
⇒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의 ‘케렌시아’, ‘청정휴양특별시’로 개발
■ 미래 신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 산업구조의 획기적 개편
① 장흥 북부권에 IT분야 미래 신산업 단지인 ‘탐진밸리’를 조성
⇒ 종합병원ㆍ대학ㆍ기업의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센터 유치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보관하는 슈퍼컴퓨터들로 구성된 데이터 세터는 고열을 식혀줄 수자원과 산림, 그리고 전기가 풍부한 지역이 최적의 후보지임
② (전남대학교 건의 대선공약) 차세대 모빌리티 기반 응급의료체계 고도화 사업을 장흥으로 유치
⇒ 전남은 전국 최다 섬 보유, 전국 최저 고도 지형, 잘 갖춰진 요양병원 시설 등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를 활용한 응급의료후송체계 고도화 사업 최적지임.
⇒ 장흥은 전남 중심부의 지정학적 위치, 도 소방본부 등 관련 기관 보유하여 닥터 헬기를 대체할 드론 등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후송 체계 고도화 사업의 1등 후보지임
■ 인구소멸과 농업ㆍ농촌의 위기 극복
①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소멸위기대응과’ 신설
⇒ 인구소멸 위기에 체계적, 종합적으로 대응
② 청년이 돌아오는 장흥을 만들기 위해 ‘청년자산제’ 실시
⇒ 청년기본법 상의 청년(만 34세)이 일정한 자격을 갖추면 1천만원의 창업 및 정착 지원금 지급
※재원은 고향사랑기부금법에 의한 모금을 기본으로 함
③ 종합 농산물유통센터, 종합 해조류 가공공장 건립
④ 교육에 대한 투자와 지원 획기적 증가
⇒ 과거 교육도시의 위상 회복, 교육 때문에 귀촌ㆍ귀향하는 지역으로 육성
■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도로와 항만 등 SOC 확충
① 국도 23호선 장흥 구간(대덕~장흥읍~영암금정) 4차선 확충
② 화순 이양~장흥 유치 간 4차선 확포장 공사
③ 회진 노력항~제주 뱃길 재취항
⇒ 회진을 해양레저의 중심지이자 남해안권 바다관문으로 육성
■ 문림의향의 지역 정체성 회복
① ‘의향’과 ‘정의로운 도시 장흥’의 지역 정체성 회복
⇒ 격차사회를 균형사회로, 농수축산인과 자영업자 지원 확대
② ‘문향’ 장흥의 문학 유산 재정비, 관련 생태계 육성
- 가칭 ‘정남진 장흥문학상’을 제정, 최고권위의 문학상으로 육성
홍지영 장흥군수 출마예정자는 언론인과 문화행정가, 민주당 대변인 등 30년이 넘는 전문 경험을 살려 군민들이 원하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