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5,802ha(장흥군의 9.3%), 농지 27%, 임야62%, 기타11%인 대덕읍의 인구는 1,971세대 4,500명이다. 인구는 전년대비 1세대 58명이 감소했다. 행정구역은 9개리 29마을 64반에 이른다.

■대덕읍의 2007년 기본사업들

대덕읍은 올해 ▲옹암, 신리, 덕촌 등 3개 마을의 하수로 정비 사업 ▲밭 기반 조성 사업(가학지구) ▲읍소재지 일원 시가지 정비 사업 ▲신월리에 다목적 회관 건립(215백만원/396㎡.다목적실, 분향소 등)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매년 추진하고 있는 각종 행사의 내실화와 간소화를 통해 예산의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화합과 친목의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종 행사 내실화-간소화 추진'을 비롯, 민선 3기부터 추진했던 푸른장흥운동의 지속추진으로 지역혁신 역량 강화와 전읍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정남진 장흥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읍정방향을 세웠다.

또한 ▲저소득층 급여지원(2,428백만원) ▲건강증진지원 사업(418 가구 754명)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자활근로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150백만원) ▲문화. 여가 지원사업(15백만원)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주거 개선사업 (104백만원)▲장애인. 저소득층 자녀 학비 지원과 저소득층 보육료 감면해주는 보육 및 교육지원 사업(130건) ▲사랑의 좀도리 운동 추진(좀도리 부녀회원 22명이 성금모금을 통한 불우이웃, 소년소녀가장, 노인정 등에 매년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한 참여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 소득증대 사업 지속 추진

대덕읍은 또 친환경 농법 계획면적을 376ha로 확대('06경작면적의 39%)하고, 친환경 저농약 재배면적 및 인증 비율을 20%로 확대하는 등 친환경 쌀 재배와 인증면적 확대를 추진한다. 또 지도자 양성 농가 계도와 지도를 통한 단지화를 유도하고, 자연 순환농법(녹비작물 재배)확대로 지력을 증진해간다는 방침이다.

또 축산분야(19농가 664백만원), 축산 11농가(1,135백만원), 과수 1 농가(33백만원)등 농업인과 귀향 농업인 및 영세 농가의 농업기반 정착을 융자사업도 추진한다. 또 구제역 방제단을 만들어 축산농가 488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도를 실시한다(21,960천원).

또, 지난해 서신마을을 풀베기 시범마을로 선정하고 풀베기 경진대회(4회)를 개최하는 등 친환경퇴비증산에 주력했던 대덕읍은 올해도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마을단위 경연을 지양하고 농가별 실소요량 생산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농가별 생산 실적에 따라 성과금 지급한다는 방침이다(농가당 50만원 지원).

■시설하우스 천관봉 재배 경영분석

대덕읍은 또 천관봉을 천관산 문학공원과 어우러진 관광 테마상품으로 그리고 기존하우스 작물을 탈피해 고유가에 대비 새로운 대체 작물로, 천관산 및 문학공원 관광객 증가에 따른 재배농장 견학 관광 테마코스로 개발하기 위해 천관봉 재배의 경영분석을 추진한다.

천관봉은 지난 2004년에 6농가가. 2005년에는 2농가가 재배를 추진했으나 각종 병해충 피해로 인한 수확량이 감소되고 품질이 저하되는 경향이었다. 따라서, 천관봉의 경영분석으로 재배의 문제점을 도출해내고 천관봉 재배농가의 선도농가 견학과 전문가 초빙 교육 강화로 재배기술을 향상시켜간다는 것이다.

■지역학교 살리기 위한 장학사업 추진

대덕읍은 또 특수시책으로 지역의 급격한 이농현상과 고령화에 따른 신입생 감소 해결과 타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한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학교 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대덕종합고등학교이다. 현재는 천관농협장(농협장 정윤식) 외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모금 후 장학금을 전달해왔는데, 앞으로는 천관농협 외에도 전 대덕읍민을 대상으로 '지역학교 살리기 1인 1구좌 이상 갖기 운동'을 펴고 관내 전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학교 살리기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 특수시책으로 ▲70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중 거동이 불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직원과 1:1 결연하여, 출퇴근 전에 일일 안부전화를 걸고 주 1회 주기적인 방문을 하는 등 '홀로사는 어르신 안부 묻기' 사업 ▲읍내 시가지 건물(주택) 가격 현실화를 추진하면서 시내 공동화 대책을 강구 하는 등 '활기 넘치는 시가지 분위기 조성운동'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 건강 상담 및 진료 등 주민건강 진료사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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