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소방파출소에서는 오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안전하고 훈훈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다양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나선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다중이용시설 인 재래시장, 터미널, 판매시설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각종 위험요인을 찾아내 안전조치를 적기에 취함으로써 안전 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주력해 나가게 된다.

특히, 이용객 및 유통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형 마트 등의 비상통로에 무분별한 판매행위나 물건 무단적치로 피난시설의 기능을 방해하는 경우에 대해 중점 점검하게 된다.

또한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대응관리체제를 강화하 고 다양한 구조․구급서비스 전개로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관산소방파출소 관계자는“설 명절 전·후 들뜬 분위기에 편승, 안전의식이 느슨해지고 시설안전관리자 등의 부재로 인해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가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안전의식 고취활동도 병행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광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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