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광복/장흥읍장

고향의 옛정과 편안한 휴식’의 정감있는 고장으로

지난 한해 장흥읍은 목화거리의 조성, 야생화 꽃길정비, 흙살리기 퇴비증산,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 등으로 모든 읍민이 협력과 봉사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또한 제8회 읍민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깨끗한 예양강을 지키기 위한 예양강 지킴이 활동을 통해 2만여 읍민과 50여 공직자가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정남진 장흥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읍민 여러분의 우리고장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관심,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 했던 것이며 그 동안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제 2007년에는 잘사는 장흥 건설을 위해 첫째, 주민의 소득증대를 지속적으로 추친해 나가겠다. 생약초 고장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결명자, 작약, 더덕, 도라지 등의 확대 재배, 헛개나무 식재, 벼ㆍ보리 대체 소득작목으로 하우스시설 및 관상수식재 등을 농가에 적극 권장하여 농가소득과 연계 되도록 하겠다. 둘째,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행정을 실천하겠다. 환경 생활주변의 각종쓰레기 및 노후 광고물을 수시로 수거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겠다. 셋째, 맑은 수돗물 공급에 주력하겠다. 특히 양질의 수돗물을 주민에게 공급 되도록 수도관로 정비 등을 통해 민원 발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장흥읍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후덕한 인심으로 어느 지역보다 살기 좋은 건강휴양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고향의 옛정과 편안한 휴식을 찾을 수 있는 정감있고 깨끗한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머리를 맞대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아가는 한해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자.



김병휘/관산읍장

정남진의 희망찬 밝은 미래를 향하여

지난해 우리 관산읍은 읍민화합과 협력을 원동력으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한 결과 콩 생산확대 시책 추진으로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푸른장흥 운동과 친환경 퇴비증산 우수, 푸른마을 가꾸기 우수 등 각종 시책평가에서 큰 성과로 읍민의 자긍심이 크게 높였던 한 해였다.


또한 천관산 도립공원 전망대 건립 및 주차장 정비공사, 수동지구 밭기반 정비 공사, 고읍천 하도준설공사, 용전지구 임도개설 등 읍민의 생활엔 활기를 더 할 수 있는 보람찬 한 해였다.


새해에도 우리 읍민과 출향향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협력하여 보다 더 살기 좋고 평화로운 정남진 고장 만들기에 아낌없이 성원해 주시길 기대한다.


특히 정남진 관광개발 사업 추진, 친환경농업육성, 노인 일자리 사업 창출, 신활력 생약초 단지조성, 어장개발, 소도읍 가꾸기,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정남진 해안선 일주도로 등 읍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우리 모두 합심하여 노력하자.


우리 모두는 희망이 시작하는 출발선에 있다.
새해를 맞은 모든 사람들이 과거보다 나은 현재와 미래를 원하듯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한다.
좋은 시작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쉽다. 우리 모두 희망찬 의욕과 자신감 넘치는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새 출발하여 정남진의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관산읍민과 향우여러분!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한용희/대덕읍장

더불어 함께 사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대덕읍을

올해, 대덕읍은 그 어느 해보다도 대덕읍 실정에 맞는 운영을 계획해 나갈 것이며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밝혀주는 등불이자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 치료제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확대 및 웰빙 토종농산물을 살리기 위해 우리 지역의 특산품인 매생이, 천관봉, 브로콜리, 양배추, 대파, 대덕배, 핀엿 등의 경영합리화를 통해 실질적 소득증대를 가져올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경주해가겠다.


다행히도 그동안 개매기 행사, 대덕읍민의 날 등 각종 지역행사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결집된 대덕읍민 역량을 지역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켜 나간다면 우리지역의 경쟁력은 배가 되리라 확신한다.


특히 올해 지역발전을 위해 출향 인사가 읍정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출향향우 활성화 계획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도록 하겠으며, 아름답고 건강한 대덕 만들기를 위해 정신적, 육체적 굳건함은 물론 토양과, 샛강, 포구정비 등 전 읍 지역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모든 정열을 쏟겠다. 또한 우리 주위의 외롭고 소외된 가정에 대한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하여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사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대덕읍이 되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다.


우리 앞에 가로 놓인 어려운 여건과 상황 모두가 새로운 도전이요, 극복해야할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우리 읍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내다보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읍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2007년도 읍정이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



한봉준/안양면

수문권, 사자산권, 삼비산 개발에 최선을

안양면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인적ㆍ자연적ㆍ문화적 자원들이 풍부하고 기름진 옥토와 풍부한 어조자원 그리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값진 자원들을 찾아 잘 가꾸고 개발하여 새로운 자원으로 더 값진 자원으로 만들어 나감은 물론 그동안 여러분의 큰 관심 속에 추진되고 있는 삼비산 개발, 수문권 종합개발사업, 사자산권 전통문화 마을 조성 등 핵심 사업들도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고장을 찾을 수 있도록 가족단위 생태체험, 문학기행 등 문화관광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우리고장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키조개를 비롯한 바지락 등 해산물과 감자, 쪽파, 한우, 버섯 등 지역특산품에 대해서도 친환경생산과 유통 등의 체계 개선으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가도록 하겠다.


그러나 한사람의 탁월한 지혜보다 모든 사람의 지혜를 모으는 것이 더 좋고 한사람이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모두가 함께 일하는 것이 더욱 좋다.


면민여러분과 공무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이해 나가고 이런 여건들이 하나로 뭉쳐져서 새벽 어둠을 뚫고 나가는 에너지로 승화될 때 우리 안양면의 발전은 더욱 앞당겨질 것이다.


항상 지역 어르신들의 충고와 이장님들의 조언을 받고 면민들의 뜻을 더욱 잘 받들어서 이 고장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진정으로 고민하고 걱정하고 그리하여 미래에 정말로 살만한 가치가 있는 고장으로 만들어 가는데 부끄럽지 않은 면정을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창석/부산면장
풍부한 관광인프라를 자원으로 면발전 이룰터

희망과 서기에 넘친 정해년 새아침 부산면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 더불어 경향 각지에서 고생하시는 향우여러분에게도 고향의 따뜻한 정을 보내면서 건승하심을 축원드린다.


올해도 우리 부산면은 주민복지증진과 친환경농업경영 그리고 지역개발이라는 명제들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면서‘느린세상 건강한 장흥’의 슬로건에 알맞은 미래의 정남진 건강휴양촌을 가꾸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이미 면소재지권과 용반, 내안지구등 3개권역으로 정주권개발사업계획이 수립되어 2009년까지 30억원이 투자되므로 앞으로 지역의 낙후된 부분들이 새롭게 변모하여 정말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개관하여 관광객이 날로 급증하는 지천리지내 장흥댐 물문화관에 이어 올 3월경 준공예정인 야경이 황홀한 물문문화공원에다 또 정부지원 2007년도 자연순환형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사업지역으로 우리 군의 장동, 장평, 유치 3개면이 책정돼, 관광 및 수출농업의 거점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므로, 이들 인접지역인 우리 면에서도 상호 유리한 조건들을 연계시켜 생산과 기술 유통라인에 시너지 창출과 함께 지역발전에 상당한 부대적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며 기대에 부풀어 있다.

따라서 우리 면은 이처럼 풍부한 관광인프라를 큰 자원으로 어느 지역보다도 더 양호한 여가문화의 공간 확충과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원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새해, 우리 공무원들도 심기일전, 오직 국민의 공복으로서 사명에 충실할 각오이며 저 또한 면정의 책임자로서 후회 없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김재열/용산면장

약다산 생태체험공원의 성공적 개발을 추진

다사다난했던 병술년 한 해가 아쉬움 속에 저물고 이제 희망찬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해 우리면민 모두에게 축복과 영광 그리고 소원성취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예로부터 우리 용산은 부용산 정기 아래 인물의 고장이자 인심이 넉넉한 고장입니다. 또 우리면의 젖줄인 남상천이 유유히 흐르고 있으며 기름진 들녘이 모든 것이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저의 용산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지난 번 면장재임 시 기억들이 생생히 떠올라 더욱 보람이 큰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물론이고 많은 면민들이 함께 참여했던 신년 해맞이 행사와 장학기금 모금사업, 벚꽃 꽃길조성사업, 동백나무 군락지조성사업, 용산소식지 발간사업, 용산 상징물 조성사업 등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많은 일들이 감회를 새롭게 합니다. 이제 용산을 저의 마지막 근무처로 생각하고 함께하신 면민 여러분의 중지를 모으고 그동안 군에서 얻은 기반과 지식을 바탕으로 용산 발전에 모든 열정을 바쳐 헌신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용산면의 주요 중점사업으로 첫째, 운주 부용산권 개발사업으로 약다산 생태체험공원 및 산촌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관광용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남포 소등섬 해맞이행사의 활성화와 남포 석화구이를 활용한 면민 소득증대에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운주 쇠똥구리 친환경 이미지에 걸 맞는 친환경농업의 육성과 정착에 역점을 두고 면정을 이끌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용산발전을 위해서 함께 걱정해 주시고 변함없이 살펴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정해년 새아침을 맞아 면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김이문/유치면장

주민화합을 면정의 제일 목표로 삼아 면정 발전을

면민의 부름을 받고, 어떻게 하면 면민이 잘 살 수 있고 머물고 싶어 하는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 보았다. 그리고 지난 30여년동안의 공직생활과 결집된 면민의 역량을 지역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켜 나간다면, 우리 지역의 경쟁력은 배가 되리라 확신한다.


첫째, 지역발전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 여러분과 고향을 떠나 계시는 향우들이 유치라는 이름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호흡할 수 있도록 주민화합을 면정의 목표로 삼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 둘째,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고 일하려는 의지와 열정이 있는 주민에게 각종사업을 지원하여 자생력을 강화시키고 농가소득과 복지증진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셋째, 장흥댐 주변이 유치면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겠다.
지금까지의 장흥댐이 면민들에게 어려움과 불이익을 주었다면, 앞으로는 우리 모두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변화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유치면의 보물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


그 과정에는 여러분들의 오래된 지혜와 독특한 아이디어가 곳곳에서 나타날 수 있도록 많은 대화를 나누고 토론해 나가겠다. 마지막으로는 면민들의 다양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교육과 혁신을 통해 자치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


유치면을 새로 맞이하는 고향으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고자 하오니, 제가 앞장 설 때 여러분이 밀어주고 제가 뒤에 설 때 앞에서 이끌어 줄 수 있는 면민이 되어 주고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김경한/장평면장

지역의 활성화와 지역민 화합에 최선을

존경하는 면민 여러분! 경향각지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향우 여러분! 정해년 새해를 맞아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지역의 지도자로써 리더로써 주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주민이 편안한 가운데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인가를 항상 생각하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우리 면민 모두가 주인이라는 생각을 한시도 잊지 말고 아프고, 어둡고, 가려운 곳을 찾아서 해결하는 긍적적인 자세와 화합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추진할 중점적인 면정으로, 첫째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는 고향을 떠나 객지에 살고 있는 친구들에게서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들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장평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대로냐! 변한 게 하나도 없어“라고 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합심 단결하여 노력하고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 우리 면민 모두가 화합하여 서로가 믿지 못하는 불신 풍조를 없애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좁은 지역사회에서 같이 살아가면서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편을 가르고 서로를 불신하면서 시기와 반목이 되풀이 되어서는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이웃간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와주고 협력하여 양보하고 타협하며 상대방의 의견은 존종해 주는 좋은 선례를 다음 세대에 물려줍시다.


이러한 일들이 어느 한 사람만의 힘으로 되겠습니까? 우리 면민 모두가 진정으로 우리 지역의 주인이라는 주인정신을 가질 때 자연스럽게 해결되리라 봅니다. 열심히 뛰겠습니다. 함께 뛰어 봅시다. 장평면민 여러분! 그리고 경향각지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향우 여러분!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행복하십시오



김후덕/장동면장

주민화합, 면민소득증대, 주민복지향상에 최선을

지난 한해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동면민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예년에 비해 한층 성숙된 면정 역량을 보여준 뜻 깊은 한 해였다.


그 결과 면정의 각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우리면의 행정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장동면의 힘과 저력은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맡은바 자리에서 묵묵히 자시의 소임을 다해준 직원 모두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하며 다시 한 번 충심으로 감사드린다.
새해 2007년은 움직이는 행정 속에 만족하는 면민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주민화합, 면민소득증대, 주민복지향상을 3대 면정 제일의 과제로 추진하여 성장 잠재력의 극대화를 이루면서 젊고 아름다운 장동면으로 가꾸어 가겠다.


먼저 주민화합을 통해 살기 좋고 인심 좋은 풍요로운 고장, 농촌다운 이미지를 지키고 가꾸는데 앞장서겠다.
다음은 면민 소득증대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과 피부를 느끼는 체험 행정으로 언제나 면민과 함께 하겠다. 마지막으로 한곳에 편중되지 않고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통한 주민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


이 모든 것이 저 혼자만의 힘만으로는 어렵다. 지금까지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우리면 공직자들이 앞장서 주어야 하고, 1500여명의 면민 여러분도 함께 나서주어야 한다.


앞으로도 본인은 장동면을 위하는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선두에 설 것이다.
새해에는 우리 장동면이 희망이 샘솟고 가슴을 활짝 펴는 날이 올 것이며 장동면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조모형/농업인. 민족통일장흥군 협의회장

친환경 농업에 따른 고품질쌀 대책을

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 전 회장이기도 한 조모형회장은 장동면 반산리에서 농사도 짓는다. 새해를 맞아 농업에 대한 조회장의 소망 또한 각별하다.


조회장은 “친환경 벼농사에서 영농일지를 반드시 작성, 비치하여야 하지만, 요즘에 농사짓는 농민들의 연령층이 60대 이상으로 노령화되다보니 다른 젊은 사람들에게 영농일지를 대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차라리 단지 별 책임자를 선정하여 영농일지를 기록하도록 하는 것이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조회장은 또 “쌀 농업의 붕괴위기를 맞아 고품질 쌀만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유일한 길인데,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지난 해 농사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제대로 파악하여 농자재를 미리 준비도 하고 뜨거운 물 종자소독은 물론 좋은 종자를 선별하여 못자리 하기에 유념하여야 하고, 지도기관에서도 단지 별로 집단화하도록 유도하여 품종도 단일화함으로써 병해충 관찰과 방재에도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이며, 친환경 벼 수매과정에 있어서도 소비자가 생산자를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풍토가 정착될 때 비로소 농민이 잘 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디 새해에는 우리 농업의 활로가 열리고 농촌도 회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소망해본다”고 말했다.


조회장은 또 “민족통일협의회에서는 올해, 회원들은 물론 군민들의 평화통일의식 고취 확산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면서 “새해에는 북핵문제도 해결되고 한반도의 긴장완화도 함께 이루어져 평화통일시대의 기반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정진/의정동우회 회장

반목 극복하고 화합하는 새해 되길

정해년 새해, 사람들은 새로운 희망과 소망의 꿈을 꾼다. 전 군의원으로서, 군의회 의장으로서 장흥의 지방정치사의 한 무대에 서기도 했던 의정동우회 정정진(70)씨.
선거에서의 승리와 낙선 등 나름의 파란의 정치역정을 걸어오기도 했던 정씨는 선거에서의 교훈을 새해소망으로 들려줬다.
"다른 곳도 거의 유사하겠지만, 특히 조합장 선거, 농협이사 선거, 군의원-도의원-국회의원 선거 등 우리 지역에서의 각종 선거문화는 아주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어요. 음해와 질투, 갈등, 반목이 난무합니다. 네거티브 전략이 당락을 결정할 정도지요. 선거 때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반목과 갈등이 누적되고 지속되면 결정적으로 군민화합에 걸림돌이 됩니다. 지방자치의 시작이15년인데, 그때의 갈등이 지금까지 남아있습니다.
이것이 장흥사회에서의 큰 문제입니다. 새해에는 부디, 모든 군민들에게 이러한 갈등과 반목이 해소되고 화합하고 이해하는 쪽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선정규/농업인. 안양면 신촌리

아스팔트 누비는 농민없는 새해를

선정규씨(43)는 안양면 신촌리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농민회활동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정남진 친환경 콩작목반’의 일원으로 논콩 재배를 통해 농업의 위기를 돌파해가고 있는 의식 있는 젊은 농군이다.


"한국의 농정정책은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오늘날 개방화를 맞아 속절없이 한국농업이 무너져가고 있는 현실이 단적으로 그것을 증명합니다.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FTA협상은 한국 농업과 농민을 죽이는 일입니다.
한국농업은 그렇잖아도 이미 빈사직전까지 내몰려 있지만 한미FTA의 체결은 한국농업과 농민층의 붕괴를 최종‘확인사살’하려 한 것에 다름아닙니다.


한국농업의 붕괴는 국내 농업시장을 미국계 초국적 농식품 복합체의 이윤 사냥터로 만들 것입니다. 게다가 쌀 농사의 포기는 심대한 환경재앙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한국사회 미래 100년의 운명이 걸린, 국민의사를 무시하고 졸속적이고 굴욕적으로 추진되는 한미FTA 협상은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선정규씨는 이어 "새해에는 다시는 농민들이 도로위에서 농성하고 아스팔트위를 누비지 않게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동완/재부향우회 재무

장사 잘되고, 가족 건강한 새해되길

재부향우회의 재무를 맡고 있는 김동완씨(48)는 안양면 수락리 출신의 재부향우다. 그는 부산광역시에서 30여년째 살고 있으며, 현재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부산에서 제법 기반을 닦은 부산시민이다.


요식업 종사자인 그의 새해 소망은 무엇보다 국가경제의 회복과 부산시 경기의 활력 회복이다.
"장사가 예전 같지 않아 걱정입니다. 불경기 탓도 있겠지만 수년전보다 음식점이 늘었고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요즘은 식품 자재대금과 월세, 인건비, 관리비를 제하고 나면 가까스로 부부 인건비만 건지는 수준이죠. 올해 국가 경제가 회복되어 서민들도 잘 사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그러나 그는 새해 더 열심히 장사하고 좋은 음식을 만들어내면 더 낫지 않겠느냐는 소망을 갖는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것이겠지요. 연말연시에 여러 모임과 많은 술자리들로 인해, 몸을 돌보지 않아 많이 피곤해진 것 같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듯이, 몸이 많이 안 좋아진 이 시기에 걷기 등 운동도 열심히 해서 건강도 찾고, 아울러 가족 모두 건강하고 화목한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또 올 한해에는 보다 깊게 생각하고,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열정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재부향우회도 더욱 발전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김정전/재경장흥군 향우회장

향우들에게 실질적 도움 줄 수 있는 향우회로

존경하는 재경향우 여러분, 그리고 장흥군민 여러분!


정해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의 고향 장흥군은, 새해 민선 4기의 원년을 맞이하여, 친환경농업에서나 문화관광적인 면에서 크게 도약하는 하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저희 재경향우회도 13만 재경향우들의 결집력을 총동원하고 보다 역동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활기차게 발전하는 한 해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향우 여러분들의 애향심을 극대화하여 여러분이 원하고, 바라는 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사업과 애향운동을 적극 개발하고 향우회 조직과 활동을 가일층 업그레이드하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한 방안으로 첫째, 고향과 향우회 등의 가교역을 해 온 지역유일의 대변지 장흥신문과 연대, 신문 발행시마다 향우회면을 별도 신설하여 향우들의 모든 동정과 활동사항을 보도하도록 하겠으며 둘째, 장흥출신의 기업인, 정치인, 문화예술인, 행정 공무원, 사업가, 법조인, 학계인, 의료인, 전문인, 자영업자 등 전체 향후회원의 명부를 발간, 향우회원의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상부상조가 발휘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셋째 장흥군과 연대하여 고향특산물 팔아주기나 고향의 행사 참여하기 등의 애향운동을 적극 전개, 고향발전에도 기여하는 살아있는 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재경향우회 임원 일동은 올 한해 지속적인 향우회 발전과 고향 장흥 발전을 정성을 다하고 끊임없이 도전할 것입니다. 저희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뜻하시는 모든 것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최정옥/재경장흥중고 동문회장

장흥중고동문회 홈페이지 구축 추진한다

존경하는 재경장흥중고 여러분, 그리고 장흥군민 여러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 해 12월 제13대 재경장흥중고 동문회장으로 추대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중고동문회 활동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1999년 장흥중학교 축구부 창단부터 후원자 역할을 자임하면서 모교의 축구활동을 적극 지원해왔으며, 중학교 축구부 후원회장도 맡으면서 장흥중 축구부의 전국 정상 전통에 적지 않게 기여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회장 재임기간에도 축구부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장흥중 축구부의 명예를 가일층 드높이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하오니, 동문과 향우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중고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독자적인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미 홈페이지 구축을 위해 홈페이지 구축업자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홈페이지 구축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 중에 있습니다.
또한 모교의 설립자인 고 국오현 고영완 선생의 공적비를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을 비롯 장학금 확대모금운동을 추진, 모교의 후학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며, 회기별 모임의 활성화를 주도해, 보다 젊은 기수의 동문들의 동문회 참여를 독려해갈 생각입니다.


저희 재경 장흥중고 동문회는 올 한해도 지속적으로 동문회 발전을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 저희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은 힘이나마 보태주시고 작은 정성도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동문여러분! 새해 동문여러분께서 뜻하시는 만사가 형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성보/장흥군새마을지회 회장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새마을운동으로

존경하는 장흥군민 여러분! 그리고 장흥군 새마을가족 여러분!


지난해 새마을운동 장흥군지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뒤돌아보면 새마을과 함께한지도 어언 8년, 지난 세월동안 아낌없는 격려로 이끌어주신 기관장님들과 궂은일 마다 않고 앞장서 주신 여러 새마을지도자들께 더없는 감사를 먼저 드립니다.
새해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지표상으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렵다고 하고 보수와 진보, 세대간의 갈등, 빈부격차로 인한 갈등은 날이 갈수록 더 뚜렷해지고 있는 형편입니다.


우리 전 새마을지도자는 이러한 시대상황을 분명히 인식하고 국민운동가로서의 역할을 찾아내어 지역사회와 나라를 굳건히 지탱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변화하는 환경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새정신 새나라 만들기'의 목표 아래 희망한국을 건설하기 위한 도덕성 회복과 국민화합, 복지공동체 실현에 역점을 두어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군민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발돋움 해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부디 새해에는 각계각층의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고 경제적 자신감 상실의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는데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올 한해에도 원하는 모든 일 소원성취하시고, 군민여러분과 새마을가족들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김동운/장흥군 한우협회장

‘정남진 장흥 한우’ 브랜드로 판매에 최선

올해는 농지법개정으로 인해 한우산업은 농촌의 주력생산사업으로 활성화 될 것이며, 식육원산지표시제 실시는 부정유통을 근절해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이룰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 한우인들은 자조금을 통한 한우판매점 인증사업과 유통감시단 운영 및 쇠고기홍보 마케팅으로 한우소비기반을 구축하고, 농가는 고급육생산에 전력을 가해야 할 것입니다.


장흥군 한우협회에서는 전년 하반기에 서울 미아동과 광주 봉선동에 본 협회가 인증하는 한우판매점을 개장, 관내 축산농가와 직거래를 하여 큰 호응도를 얻고 있습니다. 이는 고급육 가격의 거품을 빼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소비자는“정말 한우일까”하는 불신을 떨쳐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대도시 전역에 ‘정남진 장흥 한우’ 브랜드로 고급육 판매장을 개장하여 쇠고기 소비촉진에 앞장 설 것입니다.


또 저희 한우협회에서는 TMR공장 준공과 함께 논농사를 옥수수 조사료의 단지화를 적극 추진, 농업인들의 고민을 축산농가와 연결하여 조사료 원료로 사용하고자 금년에 용산면 묵촌리 일대 논 약 500마지기를 임대하였고, 내년에는 약 5,000마지기 정도를 임대해, 친환경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함과 동시에 중간마진을 없앤, 생산자가 직접 값을 정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값에 공급함을 원칙으로 정남진장흥한우를 널리 홍보하여 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책적으로 바램이 있다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대처방안으로 먼저 전두수 한우 생산이력제 추진, 고급육생산의 장려금 확대 및 조사료생산사업의 지원으로 사육비를 절감해 한우경영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었음 합니다.



이옥주/전라남도 새마을부녀회장

희망의 내일 위해 ‘새정신 새나라 만들기’에 앞장

사랑하는 장흥군민 여러분! 2007년 정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마다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복한 농어촌 가정 만들기 사업과 불우이웃 김장김치 담궈드리기, 사랑의 연탄과 쌀 지원, 수재민 돕기, 훈훈한 지역 만들기 등 녹색의 땅! 전라남도를 가꾸기 위해 회원 모든 분이 헌신 봉사하여 주신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지역간, 계층간의 갈등, 양극화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연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무질서와 혼란 등 사회기강의 해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새마을단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크게 요청되고 있습니다. 이에 2007년도 새마을운동의 목표인 ‘새정신 새나라 만들기’를 위해 부녀회원이 앞장서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과 지역화합 조성을 위해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새마을운동의 생명력은 세상을 향한 사랑과 열정, 자기헌신에 있습니다. 이러한 새마을 운동의 정신이야말로 세상을 더욱 밝고 건강하게, 희망의 내일은 창조하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우리 회원들이 자기를 포기하고 이러한 세상 구현을 위해 헌신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앞장서서 해 내야 하기 때문이고, 이 때문에 우리는 긍지와 자심감으 로 새마을 운동에 헌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2007년 새해에도 이 시대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웃음 가득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윤재숙/장흥군여성단체 협의회장

좋은 사람들이 좋은 세상 만드는 새해를

지난 1년 격동과 혁신 속에 한해가 가고 꿈과 희망 속에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 있으셨다면 다 내려놓고 대 혁신 속에 꿈과 희망을 안고 새해를 맞이했으면 합니다.


좋은 세상, 듣기만 하여도 가슴 따뜻해 옴을 느낍니다. 따뜻한 손길 나누면서 외롭고 쓸쓸한 자 없이 다 같이 행복하게 사람 냄새나는 세상이 좋은 세상이 아닐 런지요.


이런 세상 만들고자 동참하는 우리 여성단체 자원 봉사자들, 오늘도 소외된 어르신 찾아가 손잡고 눈을 마주하며 말 벗 되어주는 분, 김장과 밑반찬 마련해 찾아가는 분 움직일 수 없는 불편하신 분들 찾아가 깨끗하게 목욕 봉사하는 분들, 비록 한 끼의 식사라도 손수 만들어 따뜻하게 대접하고 정을 나누는 자원 봉사자들은 항상 감사하고 고마운 분들입니다.


“어머니와 자원 봉사자는 하늘에서 내린다고” 어느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한두 번 형식에 의해 봉사하는 자가 아닌 진심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정을 나누는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모이고 모여서 예쁜 말 아름다운 말 서로 상처를 쓰다듬고 부등켜안은 세상, 이런 세상이라면 정말 살맛나는 세상이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시간 쪼개어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
집안 살림 어렵지만 웃음 잃지 않고 일터에서 꿋꿋이 일하시는 분, 모두가 참 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이길 바랍니다.


생생하게 상상하고 간절히 바라면 깊이 믿고 열의를 다해 행동하면 그것이 무슨 일이든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폴 마이어의 성공철학을 확신하고 우리 여성단체 회원들이 마음모아 기도하며 올 한해도 꿈과 희망 속에 행복한 정해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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