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회(회장 김선두) 제33차 정기총회가 지난 1월 13일, 서울 인사동 '안동국시 소람'에서 가 열렸다.
이날 예장회는 만찬을 함께 하며 <예장회지 2호> 발간 건과 신임회장 선임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예장회 발전에 대한 진지하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7대 회장으로 김성년 시인이 선출되었으며, 부회장 조윤희, 임형두(연합뉴스 부장),감사 김해림은 유임됐다.
또 올 3월중으로 발간 예정인 <예장회지> 2호 발간을 위해, 편집위원장 김홍균, 편집위원 김선두 김선욱 박형상 회원이 선임됐다.
‘장흥 예술인 모임’의 준말인 예장회는 지난 1992년 4월에 창립됐으며, 현재 주로 서울과 수도권 거주의 장흥출신 예술인 4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 돼 있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자문위원 김용희씨를 비롯 시인 김성년, 언론인 김선욱, 화가 홍성호, 교수 안황권, 변호사 박형상, 시인 조윤희, 시인 이세규, 소설가 윤석우, 수필가 엄현옥, 화가 박진화, 교수 문웅, 사진작가 마동욱, 언론인 김홍균, 소설가 김해림, 화가 김선두, 문맥회 출신인 유병두 위채환, 길미숙 총무 등 19명이었다.
한편, 이날 길미숙 총무는 장흥에서 가져온 귀한 '장흥 청태전'을 전 회원에게 나누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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