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지역 현안, 관심갖고 최선 다할 터



2006년 한 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정해년 새해 장흥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부동산 가격 폭등과 사회 양극화의 심화로 서민들의 삶은 더 고단해지고 도농간의 격차로 농촌의 박탈감은 더 커진 2006년이었습니다.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서 국민을 편안케 해 드리지 못해 죄송스럽습니다. 새해에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07년은 대선이 있는 정치적 격변의 해이자, 국민의 피와 땀으로 민주화를 맞이한 6월 항쟁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제 그동안 이룬 절차적 민주주의의 바탕위에 국민의 먹고 사는 경제문제, 실질적 민주주의를 이루어야 합니다.
새해는 화쟁일심(和諍一心), 상대방과 생각이 다르다고 독선과 아집에 집착하지 않고 서로를 인정하는 우리 모두의 자세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치는 국민이 원하는 바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사회 각 분야는 화합을 실천해 나갔으면 합니다.


저는 올해 화해와 상생으로 정치통합을 주도하여 정치가 국민에게 신뢰를 얻고 희망을 주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차별받고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주고 침체에 빠진 한국경제의 봄을 앞당겨 국민의 삶을 펀안하게 하는데 힘을 쏟겠습니다.
개혁과정의 미숙한 점에 대한 뼈아픈 반성과 교훈으로 중도개혁, 평화번영, 양심적 시민사회 제 세력을 아울러 평화번영과 경제민주화를 이루기 위한 역사적 동력을 다시 모으고 정권 재창출을 이루기 위해 저는 원칙과 소신을 갖고 역사적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정치통합이 지역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치적 노력과 정책적 뒷받침을 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새해에는 장흥지역과 장흥군민들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지난해도 저는 장흥지역의 현안문제와 지역민들의 민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지난 해 연말, 장흥군이 숙원사업으로 추진했던 ‘광역친환경 농업단지사업’이 농림부로부터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내년부터 2년간 5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초 전국 3개 지역만을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는 농림부 방침에 의해, 농림부 평가에서 4위를 차지한 장흥군은 제외될 상황이었지만, 저를 비롯한 몇몇 의원들이 예산안 최종 심의과정에서 대상지역을 6개 지역으로 늘리는 등 예산확보하는데 앞장서, 장흥군도 지원 대상지역에 포함되어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한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던 일은 큰 보람으로 기억됩니다.


또한 지난 연말, 장흥군의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이 우수하여 포상차원에서 행정자치부로부터 연말 특별교부세 6억원(도서개발사업비 3억, 도로구조개선사업비 3억) 지원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특별교부세는 물론 장흥군이 사업 추진을 잘해 온 것이 결정적이었지만, 저 역시 행정자치부와 협의를 통해 포상차원에서 특별교부세를 지원토록 적극 뒷받침하려고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또, 올해는 대통령선거가 있는 해로, 지역민의 민의와 여론이 폭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지역에 자주 상주하면서 지역민들의 의견과 여론을 충분히 수렴, 국정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농산물 개방으로 일대 타격이 되고 있는 한국농업과 농촌에 유일한 대안은 친환경농업이라고 생각되며, 친환경농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제도적으로 지원대책이 강화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친환경농업 육성법안의 개정안 성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올해는 필히 친환경농업 육성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비판 부탁드리며 정권 재창출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는 2007년이 되시기를 기원드리며 변함없는 비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창남/ 전남도의회 제1부의장

잘사는 중남부권 발전위해 최선 다할 터



친애하는 장흥군민 여러분! 그리고 장흥 출향인 여러분! 정해년(丁亥年) 새해에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지난 해, 제가 3선의 도의원이 되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그 성원과 사랑이 제게는 큰 힘이 되었고, 저는 그 힘으로 전남도의회 제8대의회 전반기 제1부의장으로 선출될 수 있었습니다.


올 한해도 3선 도의원으로서 그리고 제1부의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생산적이고 모범적인 선진 의회상을 구현해가고 나아가 전남도정에 대한 균형감각을 지니고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비판으로 ‘잘사는 전남’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중남부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남도대학의 캠퍼스도 결코 방치하지 않을 것이며, 국도 77호선의 노선변경 사업 등 장흥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는 일에 고민하고 모색하며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해가겠습니다.


또한 민주당의 장흥지역위원장으로 민주당 살리기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민주당의 구상이 사자성어로 ‘굴정취수(掘井取水·우물을 파서 물을 얻는다)’입니다. 모든 당원들에게 새 희망을 제시하고, 특히 새로운 당원들을 규합하여 희망 있는 새로운 민주당으로 재창단해 간다는 뜻입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치는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생활정치가 구현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활정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3월에는 2박 3일 일정으로 국회의장기 전국배구대회가, 그리고 8월에는 13일간의 일정으로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중고연맹전이 장흥에서 치러지게 됩니다. 이 두 전국규모의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도 변함없는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이민우/전남도의회 의원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적극 전개할 터



존경하는 장흥군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 각지의 장흥출향인 여러분!


올해 지역민과 향우 여러분께서 저에게 정말 많은 성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간직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 같은 초심과 성원을 잊지 않고 지역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는 마음으로 매사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새해인 정해년(丁亥年)에도 저는 낮은 곳에서 지역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지역민과 지역의 발전이 되는 사안을 우선 다루면서 의정연수, 세미나, 연찬회 등을 통한 지식을 습득하여 전남도정에 대한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시정,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주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회 사무실을 항상 개방하여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의정을 펴는 한편, 장흥군민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영농 실천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지원하는 등 농어민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주민의 입장에서 전남도정이 올바르게 전개될 수 있도록 ‘대의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의원, 주민과 함께하는 의원,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원, 지역민에게 신뢰 받는 의원, 연구하고 성찰하는 의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특히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장흥군민을 비롯한 전남도민의 다양한 여론을 최대한 반영하여 이를 정책 대안으로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함으로써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봄에 씨를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수확할 것이 없습니다. 시작이 절반이라는 말처럼 새해 첫날 세운 계획을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 내는 2007년 한해가 되시길 바라며, 우뚝 솟는 천관산의 기개와 남해로부터 솟아오르는 힘찬 태양의 기운이 장흥군민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김현수/장흥군의회 의장

“역동적 의정활동-잘 사는 장흥군 기틀 마련”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경향 각지의 향우 여러분!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원성취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장흥군의회는 지난해 7월 군민들의 높은 기대와 축복 속에 제5대 군의회를 출범시켜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였으며 이는 군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새해에도 군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경향 각지의 향우여러분!


이제 우리군은 친환경 농업과 건강휴양촌, 생태체험의 메카로서 환경친화적인 정책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농법 등으로 농촌경제 살리기와 복지증진을 위해 여러 복지기반 시설과 인재육성 등 우리 군이 지향하는 시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집행부의 노력과 정책을 저희 의회에서 적극 지원하고 아울러 새로운 대안들도 제시하여 보다 잘 사는 자치단체가 되도록 기틀을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우리 군이 보다 더 잘살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서 묵묵히 자기 소신을 다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 군민에게 신뢰를 주는 행정으로 우리 군이 행복지수, 만족지수, 전국 제1위의 지방자치단체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 합시다.


정해년 새해,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집시다. 우리 군이 성숙된 자치단체로써 더 행복하고, 더 아름다운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면서 의회에서도 군정발전을 위해 군민들께서 부여해 주신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하는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군민ㆍ출향 향우님 모두가 건강한 마음과 정신으로 활짝 웃는 새해가 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명환/전남도교육위원

‘인재요람 되는 장흥교육 토대구축’최선



존경하는 장흥군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감사와 다짐으로 맞이하는 정해년 새해를 맞아 장흥군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해 저는 장흥의 교육가족 여러분의 크신 성원과 깊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전국에서 유래가 없는 교육위원 4선에 당선되는 크나큰 영광을 입었습니다.


그동안 제 나름대로 전남교육과 장흥교육에 열정을 바쳐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가장 큰 요인은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가 저를 4선 교육위원에 당선될 수 있게 했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그러기 때문에 더욱 겸손하고 더욱 정성을 다해 전남교육과 장흥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에도 지역사회 교육가족이 합심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우리 장흥교육의 바람직하고 상당한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성과의 과정에 의지와 열정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흥초등학교에 28억8천만원 규모의 교사를 개축한 데 이어, 장흥여중과 관산중학교에 각각 9억원씩 투입해 다목적강당을 신축했으며, 용산초등학교에도 다목적 강당(6억원)을 신축한 것은 큰 성과라 할 것입니다.
올해는 안양초등학교에 다목적 강당(11억원)이 신축되며, 이밖에도 부산초등, 장동초등, 관산남초등학교에도 다목적 강당 신축이 실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장흥교육발전을 위한 여건 조성마련에 부단한 총력을 기울여 노력하겠습니다. 외국어 현장교육을 위해 조성된 장흥 영어타운의 시설도 보다 효율적으로 확충, 보강 시켜가는 일은 물론, 전인교육과 인성교육을 위한 토대 구축과 인재육성 지원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는 등 장흥교육의 도약을 위해 모든 노력과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장흥이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새해에 건강하시고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임종석/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새로운 마음으로 새 정치 구현에 앞장설 터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장흥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회의 양극화와 갈등의 심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둡고 괴로운 한해로 기억될 2006년도가 역사의 저편으로 멀어져 갔습니다.
정치란 언제나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걸어가야 하는 것, 그러나 지금 정치는 두렵습니다. 욕을 먹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국민으로부터 멀어졌기에 두렵습니다. 패배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새롭게 도전하지 않을 때가 두렵습니다.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지금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정치의 목표는 정권의 획득에 아니라 시대정신의 구현에 있습니다. 지금은 21세기 한국사회의 시대정신을 구현할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와야 할 때입니다. 빈곤의 시대에 산업화가 시대정신이고, 파시즘의 시대에 민주화가 시대정신이었다면 사회적 양극화가 확대되고 국제적 갈등과 긴장이 고조되는 현 시대에는 중도통합노선에 입각한 사회경제적 정의와 평화가 시대정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07년은 희망의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정치를 통해 희망의 물을 길어 올려야 합니다. 2007년은 한국사회의 미래를 결정할 운명적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사회경제적 양극화를 실질적으로 완화시키며, 북핵문제 해결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의 결정적 전기를 마련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 완성으로서 대통령선거를 통해 정의와 평화의 민주정부를 수립해야 합니다.


시대정신을 구현하는 새 정치의 길에서 정치권은 민심 앞에 겸허히 머리 숙여야 하며, 눈 앞의 작은 이익에 현혹되지 말고 과감히 기득권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그것으로부터 새로운 시작이 가능하며, 새로운 시작이 희망을 낳습니다.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새 정치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장흥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을 당부 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기를 가원합니다.

김점중/장흥군 번영회장

장흥의 희망을 얘기하며 시련 극복해가 길



장흥군민 여러분, 그리고 번영회원 여러분! 2007년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무엇보다 새해에는 우리 농업과 농촌, 그리고 우리 지역을 에워싼 암울한 먹구름이 활짝 걷히고 희망이 샘솟길 기원합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우리는 희망을 얘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길만이 유일하게 우리가 사는 길이고, 우리가 힘을 얻을 수 있고, 그리하여 우리가 함께 어려운 이 시대를 승리하고 밝은 장흥군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해, 우리 장흥의 희망을 일구어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군민 전체가 힘과 마음을 합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는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갈등과 불신을 극복하고 지역마다 도사리고 있는 지역 이기주의를 극복해야 합니다. 장흥의 성장 동력은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것은 화합되고 단합된 우리들의 마음에 있습니다. 그 성장 동력은 내가 먼저 적극 참여하고, 내가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려는, 우리들의 참여정신과 주인정신에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토록 소중하게 간직해 온 지연과 혈연연고주의 문화도 시대에 맞게 척결해야 합니다. 그런 일들을 바로 번영회를 비롯 각 사회단체등 장흥의 리더들이 솔선수범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장흥군번영회는 새해를 맞아, 우리 장흥군민이 이처럼 희망을 가꾸면서 희망의 장흥을 창출해 가는데 선도역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본회가 ‘희망의 장흥시대’를 열어가는 선도적인 봉사단체로서의 구심체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미진한 현안사업으로 남아있는 회진-장흥간 4차선, 교도소 이전신축사업, 전남도공무원 연수원 유치 이전사업, 장흥소방서 유치, 국도 77호선의 노선변경 사업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정해년 새해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대식/장흥경찰서장

시민속으로 다가서는 경찰상 정립할 터



사랑하는 장흥군민 여러분, 그리고 장흥경찰서 동료 여러분!


밝고 희망찬 2007년, 정해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장흥군민과 경찰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 깊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올 해의 치안여건은 결코 순탄치 않습니다.
한미 FTA협상, 평택 미군기지 이전, 불안정한 노사관계 등 여러 사회적 이슈를 둘러싸고 각종 집회시위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말의 대선 분위기를 틈탄 각계각층의 욕구분출로 사회적 혼란과 갈등이 야기될 우려도 있으며,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갈수록 지능화되고 다양해지는 새로운 유형의 범죄들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경찰은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은다면 이루지 못할 일도 없으며 헤쳐 나가지 못할 역경도 없습니다. 우리 경찰이 지금보다 더한층 현장 속으로, 시민 속으로’ 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먼저, 새해에는 경찰의 기본 존재 이유이자 사명인 범죄의 예방과 검거에 더욱 열과 성을 다할 것이며, 또한 일선의 수사-형사 활동에 대한 지원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또 작고 사소한 사건도 피해자의 입장에서 진솔하게 귀 기울이며 아픔을 함께하고 범인 검거에 정성을 다할 것이며, 치안행정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 군민의 치안과 경찰에 대한 진정한 신뢰를 회복해갈 것입니다.
또한 군민의 전적인 신뢰를 받는 경찰관이 되기 위해 경찰관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2007년 새해는 과거보다 더욱 빠르게 변할 것이고,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시련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러나 결코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시련에 좌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장흥군민 여러분! 2007년 정해년, 올 한 해도 힘차게 전진합시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윤수옥/장흥문화원장
사람이 자원이고 희망이다



200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묵은해의 어두운 잔영을 털어버리고 새 희망의 산뜻한 마음가짐으로 새 출발을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고, 온 나라가 새 기운을 얻어 융성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마지않습니다.


여러 가지 정황이 결코 순탄치 않으리라는 불확실성이 우리를 답답하게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렇다고 결코 좌절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의 지혜와 용기로 이를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 장흥군도 군민 모두가 새롭게 거듭나는 마음가짐으로 새출발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간 타 시군에 못지않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 여러 분야에서 분발해야 할 부분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새해 들어 장흥군이 대폭적인 인사발령을 한 것도 행정쇄신을 하고자 한 것이라 믿습니다마는 그간 타성에 젖어 쇄신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잘 헤아려 이를 과감히 개선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군민도 모든 것을 행정당국에 책임을 돌리거나 의존하지 말고 각자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앞서가는 지자체를 살펴보면 거기에는 반드시 묵묵히 자기 일에 열중하는 선구자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사람이 자원이요 희망이라고 말합니다.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성장을 주도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자기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것은 성장의 동기가 됩니다.


애향심을 갖고 모두가 지혜를 모을 때 성장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이런 사회야 말로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습니다.
올해 우리 장흥이 정말 새로운 활력을 얻고 발전하는 보람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지혜를 모읍시다. 군민 모두 축복받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정종순/농협중앙회장흥군지부장

장흥을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만듭시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

그리고 장흥군민 여러분! 정해년(丁亥年)의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행운의 상징인 돼지띠의 새해를 맞이하여 장흥군민 모두의 가정에 좋은 일들이 넘쳐 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를 뒤 돌아 보면, 우리 농업과 농촌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렵고 힘든 한 해였습니다. 한미 FTA 추진으로 우리 농업인들의 걱정과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여름철 집중폭우 등으로 많은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장흥군은 전국단위 친환경농업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광역 친환경농업단지로 지정돼 7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로서 장흥군은 친환경농업의 메카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일대 전기를 마련한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에게는 큰 희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농업인 여러분 !


올 한 해도 우리 농업과 농촌의 앞길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을 것입니다. 한미FTA 협상이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일시 중단됐던 DDA 농업협상도 조만간 재개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느린 세상 정남진 장흥’에는 천혜의 문화유산과 자연 경관이 잘 보전돼 있습니다. 문화의 세기, 환경의 세기에서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경쟁력있는 생태자원을 보유한 곳이 바로 장흥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결코 희망을 잃지 않고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장흥 땅을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육성, 발전시켜간다면 틀림없이 장흥군은 잘사는 땅이 될 것이며, 장흥의 농업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러한 희망 속에서 우리의 고향 장흥군을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정의로운 세상’,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친환경농업군으로서 장흥군을 가꿔 나갑시다. 새해 장흥군민, 그리고 농업인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승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고홍천/장흥군 농협협의회장

조합원 이익 창출, 거듭나는 농협에 최선



농업인 조합원 여러분! 정해년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행운의 상징인 돼지띠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좋은 일들이 넘쳐 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우리 농협은 합병 초년도로써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렵고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한미 FTA 추진으로 우리 농업인들의 걱정과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농산물 가격하락과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 및 품질저하로 우리의 시름을 더욱 크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저희 임직원들은

농업인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기대 이상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는 농업인 조합원들께서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적극적인 사업 이용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2007년도에는 농업인 조합원의 격려와 사랑 속에 더욱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하여 든든한 농협으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아울러 농업인 조합원 위주의 사업 실시로 조합원들로부터 신뢰 받는 농협, 조합원들에게 이득을 주는 농협 건설을 위해 총 매진하여 복지농협으로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


무엇보다 조합을 위한 농협이 되고, 개방화 시대를 맞아 위기에 놓인 우리 농업과 농업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소득을 창출해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마련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도 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위기시대의 저희 농협의 할 일이 무엇인가를 늘 고민하고 여러분과 아픔을 함께하는 농협이 되고, 이러한 농협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도 조합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정해년 한해 농업인 조합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승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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