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구/장흥교도소장

장승구 제50대 장흥교도소장이 1월24일 취임했다. 
온화하고 섬세한 장승구소장은 대구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석사 출신의 학구파로 1988년 춘천교도소 교회사보(7급 상당)으로 임용되어 2020년 2월서시관 승진되어 부산구치소 총무과장, 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대구교도소 총무과장, 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을 거친 후 24일자로 장흥교도소장에 취임했다.

장승구 소장은 “산자수려한 장흥에서 근무하고 싶었는데 꿈이 실현되었다”면서 “인권과 질서가 조화를 이룬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와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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