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새해가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장흥 보성 고흥 강진군민 여러분 새해 큰 절 올립니다. 새해에는 저와 우리 국민의힘은 오직 우리 지역주민만 바라보고, 주민이 행복한 새로운 지역발전의 길을 열어 가겠습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는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은 채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객지에서 사는 우리 자녀들의 집값이 폭등하고, 심지어 우리지역의 모든 물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소상공업을 운영하는 대표 분들이나 영세 상인들의 세금도 늘어나 하루하루의 삶이 참으로 고단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사회에 공정과 정의가 실종되고 불신과 갈등의 폭이 깊어졌으며, 내편 네 편으로 갈라치기하는 정부의 편협적인 국가운영은 모든 국민을 분열의 시대로 넣고 말았습니다.
이제 임인년 새해는 새 시대 새나라 건설로 희망이 넘친 자유대한민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저도 이를 위해 우리 지역주민들의 힘을 모아 함께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지역을 대한민국 농어업 문화관광 도시건설로 6차 산업의 농어업 및 축산의 첨단혁명을 이룩할 것입니다. 또한 그동안 선거 때만 되면 앵무새처럼 떠들다가 사장시켜버린 장흥 수문에서 득량도를 지나 고흥 녹동까지의 연륙 연도교 건설의 대 과업을 대통령 공약으로 만들었습니다.

제가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이며 대통령선거 전라남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더욱이 전남공약단장의 책무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정권이 교체되면 임기 중에 반드시 개통이 되도록 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농어업 문화관광의 시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우리지역 나로도에는 우주센터와 항공센터가 있으나 주변에 우주항공과 관련된 산업체와 연구시설이 없기에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의 공약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우주항공 산업과 관련된 기업에 종사하는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되어 우리 전남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농어업문화관광 지역으로 우뚝 서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우리지역은 전남에서도 최대 해양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역대정부의 무관심으로 개발이 되지 않고 있기에 저는 새로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세계적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하여 관광인구 유입을 현실화하여 우리지역 경제 발전과 나아가 전남의 발전을 이루고자 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위대한 우리 주민의 힘으로 빛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드는데 주역으로 함께해 주셔야 합니다.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는 역동적인 대한민국과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대한민국 그리고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우리 국민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해지기 위하여, 그 무엇보다도 우리 주민들께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에 의한 대한민국의 지도자를 선택하여 주셔야만 합니다. 이를 실현하지 못하면 인구는 더욱더 감소하고 낙후되어, 누군가가 예측한 소멸위기의 지역이 될 수도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보고강 지역주민 여러분!
저는 금년에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오직 우리 지역 주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호랑이의 우렁찬 기운을 받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과 사업위에 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