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읍 여성단체협의회(대표 최기순)와 관산중학교 33회 동창회(대표 위정환)는 지난 4일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관산읍 특화복지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어 지역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기순 관산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및 협력해 따듯한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위정환 관산중학교 33회 동창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호 관산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관산읍여성단체협의회와 관산중학교 33회 동창회에 감사하다.”며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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