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치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5일 웅치면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2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20포기를 담가 관내 홀몸어르신, 취약계층 55가구에 전달했다.
자원봉사를 주관한 임태숙 웅치면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사랑의 김치가 지역 내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며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웅치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김장 나눔 행사를 지속하고 있는 자원봉사회에 감사하다.”며 “ 훈훈한 사랑과 온정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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