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은 폐질환이나, 신장질환, 천식, 심혈관질환 등 면역기능저하 환자가 걸리기 쉬운 유행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을 막고자 만65세 이하 조합원 약500명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을 무료 접종한다고 밝혔다.

독감예방접종의 백신은 70~90%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을 뿐 아니라 독감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경미해 합병증 예방에 효과가 높다.
65세 이상 국가 무료 접종자를 제외하고 독감 백신은 1인 약37,000원으로 적지 않은 금액이다.
이에 안양농협은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조합원들의 집단 면역력 생성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지역 인근 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무료 접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김영중 조합장은“조합원이 건강해야 농협도 건강하고 건전한 결산으로 연계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에 소홀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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