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협(문경환 이사장)이 지난 24일 장흥읍 동교1길 22에 장흥지점(윤영도 지점장)을 개점하고 영업을 개시했다

장흥지점은 고객만족의 신협으로 지역민의 편의를 위하여 365코너, 공과금 자동수납기, 고객휴개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은행업무와 똑같은 편리함을 제공하며 어려운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소액대출도 간편한 서류절차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신협 문경환 이사장은 “신협의 편리함을 기다렸던 장흥지역에 서민금융을 대표하는 강진신협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조합원 환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히고, 장흥에 신협정신을 심어 신협이 새로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신협은  자선2,300억원의 중견협동조합으로 조합원9,300명, 비조합원4,100명으로 튼튼한 조합원을 바탕에 두고 있으며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산우회, 역사문화탐방 모임, 골프회 등 다양한 동회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용협동조합운동은 1849년 독일에서 프란츠 슐체델리치(Franz Hermann Schulje-Delitzsch)가 처음 운동을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는 한국전쟁 이후 1960년경 선교활동중 신도들이 결성된 신용협동운동이 계기가 되어 운행권 대출이 어려운 서민, 중산층, 영세 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금융 활동으로 1973년 도입된 비영리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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