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읍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장흥교회에서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깨한과 40박스(240만 원 상당)를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정삼수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서로 돕고 나누면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흥읍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장흥교회는 201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밑반찬 지원 및 방충망 교체 등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