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수협(조합장 이성배)은 지난 9월 7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어촌지역 소외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복돋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수협 본연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하여 장흥군 관내 42개 어촌계 조합원 등 100명 (어촌지역 불우이웃, 독거노인 등)에게 사랑해(海) 쌀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백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장흥군수협은 과거 미처리 결손금 230억원의 어려운 경영요건 속에서 임직원들의 각고의 노력과 이성배 조합장의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확고한 소신과 결단력을 발휘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전반이 큰 타격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서도 16억원의 흑자를 시현하였다.
이성배 조합장은 “아픔을 견뎌온 우리 장흥군수협이 지역민과 어촌계원 및 조합원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으며, 믿고 찾을 수 있는 장흥군수협이 되도록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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