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6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장흥 출신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위원장으로 곽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제4기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윤명희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상임위원을 역임했고, 현 제11대 전라남도의회의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남도정과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명희 위원장은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임기를 1년여 남기고, 마지막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회에 대한 도민의 기대치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타시도 의회보다 모범적이고 청렴한 전남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모두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1년인 내년 6월 말까지로 도의회 의원의 자격 및 윤리, 징계에 대한 사항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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