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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으로 떠나는 여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관리자  |  ch2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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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25  13: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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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 숲 우드랜드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 24일부터 휴관 중에 있던 우드랜드 실내시설(숙박시설, 목재문화전시관, 편백소금집)을 오는 6월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군은 우드랜드 이용객의 쾌적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휴관 기간 동안 숙박시설(생태건축 체험장)과 편백소금집 내부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숙박시설의 경우 우드랜드 홈페이지(www.jhwoodland.co.kr)를 통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6명(직계가족 8명)까지만 숙박이 가능하다.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 변동에 따라 증감이 될 수 있다.
목재문화전시관과 편백소금집 또한 방역지침 상 동시 이용 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이용객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우드랜드의 첫 관문인 매표소를 주차장 맞은편에 신축하여 방문객의 편의성을 증대시켰고, 장흥군 홍보관인 ‘임올대’와 목공예 공방 및 편백나무 관련 업체가 입주 중인 ‘억불대’를 거쳐 갈 수 있는 동선으로 계획하여 우드랜드와 지역 목재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이룰 수 있게 됐다.
장흥군은 “이번 전체 개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우드랜드에서 달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한 산림휴양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유치자연휴양림
최근 장흥군과 유치휴양림측에 따르면, 유치자영휴양림의 공휴일 예약률이 100%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수려한 기암괴석과 수백여 종의 수목 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흘러 최고의 자연생태환경 때문에 가족단위 상춘객과 대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박2일'이나 '한국인의 밥상' 등의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파급효과도 한몫 거들고 있다.
유치자연휴양림은 장흥군 유치면 신월리 월암마을 장흥댐 상류 계곡에 숲속의 집, 단체휴양관, 물놀이장, 산림욕장, 숲속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한해 수 만여 명의 휴양객이 이용하고 있다.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 일부 시설이 낡아 이용률이 떨어졌던 것도 사실.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연중 계곡물이 마르지 않도록 대형 물가두기 댐을 조성해 옛날의 명성을 되찾으면서 이용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또 친절한 안내 및 시설 개선과 토요시장에서 사온 소고기와 표고버섯 캐조개 등 '장흥삼합'을 현장에서 숯불에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편리함, 단체 워크샵과 등산 족구 등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 것도 이용객이 늘어나는 요인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자연 친화적인 숲속의 집 동을 새로 신축하는 등 가족 및 단체 휴양에 알맞게 시설들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관산 동백숲길
 천관산 동백숲은 10~200년생 동백나무 2만여 그루가 자생하는 지역으로 20만㎡의 압도적인 면적을 자랑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 동백군락지라는 명성답게 봄이면 눈부시게 개화하는 동백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봄을 맞아 붉은 꽃망울을 터트린 동백은 초록 잎사귀들 사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숲에 들어서면 빽빽이 자리 잡은 짙푸른 동백나무와 탐스러운 동백꽃에 시선을 빼앗겨 잠시나마 일상의 시름을 잊을 수 있다. 또한 청명한 하늘과 어우러지는 산새의 맑은 울음소리는 일상생활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 준다.
동백꽃은 꽃이 질 때는 꽃송이 째 떨어져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불리며, 꽃말은 ‘겸손한 아름다움’과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뜻을 가졌다. 개화한 동백꽃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 숲’으로 선정된 천관산 동백 숲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심신을 달래 주는 치유의 장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200년 된 동백나무 1만여 그루가 동백숲을 이루고 있는 전남 장흥 천관산자연휴양림을 7월의 추천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인 천관산은 봄에는 동백꽃이, 여름에는 녹음이, 가을에는 억새물결이 그리고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사시사철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정상부가 뾰족하고 다양한 형상을 한 기암들이 하늘을 향해 돌출된 형상이어서 마치 천자의 면류관과 같다고 해서 天冠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휴양림에서 천관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구정봉과 환희대를 거쳐 정상인 연대봉으로 향하는 코스로 대체로 완만해 산행이 수월하다. 환희대까지는 기암전시장이라고 할 정도로 각양각색의 기암괴석이 시선을 잡아끈다. 자연휴양림이 자리잡은 천관산 자락에는 임령 30~200년 된 동백나무 1만여 그루가 동백숲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지난 2007년 한국기록인증을 받았다.
봄이면 붉고 탐스러운 동백꽃이 계곡을 따라 펼쳐져 레드카펫을 연상시킨다. 동백나무와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130그루의 비자나무는 평균수명 300여 년을 자랑한다. 이 두 숲은 산림유전자보호림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천관산자연휴양림에는 4인실 5실, 5인실 1실, 8인실 1실로 구성된 숲속의 집과 숲속수련장 1동(10인실)의 숙박시설이 있다. 야영데크 20곳, 물놀이장, 족구장, 캠프파이어장, 1.7㎞의 숲탐방로 등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조용히 피서를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장흥댐 둘레길
 장흥군 유치면에 자리한 장흥댐 둘레길은 신풍생태습지에서 시작하여 유치자연휴양림과 밤재터널 등으로 연결되는 총 연장 26km의 휴양 산책 코스이다. 지역 주민과 트레킹족들의 삼림욕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곳은 산악자전거, 트레킹, 승마 동호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댐 둘레길은 고려시대 수인산성 군대가 주둔했던 덕산마을, 울창한 산림 사이로 많은 물이 흘렀다는 돛대봉과 주암리, 마을 경관이 뛰어나 선비가 숨어들었다는 돈지마을터 등 재미있는 옛 이야기와 때 묻지 않은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또한 2016년에는 둘레길 주변에 개복숭아 나무 1,800그루를 식재하여 봄이면 은은한 향을 내는 연분홍색 복사꽃길이 만들어진다. 봄을 맞아 장흥댐 둘레길을 걸으면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보림사 비자나무숲길
 가지산 자락에 고즈넉이 들어선 보림사는 보물을 품고 있다. 바로 절 뒤편에 자리한 비자나무숲이다.
비자나무숲은 수령 300년이 넘은 비자나무 500여 그루와 참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즈넉한 비자나무숲 사이에는 시냇물처럼 산책로가 나 있다. 숲이 깊어 햇빛도, 소리도 침범하지 못하는 비자나무숲길은 세상과 동떨어진 것처럼 고요하고 평온하다.
가만히 숲길을 따라 걸으면 복잡한 마음이 가라앉으며 평화가 밀려온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 파란 숲 내음이 온몸을 맑게 물들이는 것 같다. 숲을 거닐며 김삿갓이 마지막으로 남긴 ‘보림사를 지나며’라는 시문을 읊어보는 것도 여행의 좋은 묘미가 될 것이다.
숲 곳곳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와 삼림욕대가 마련돼 있다. 산책로는 경사가 급하지 않아 누구나 걷기 쉽고, 천천히 걸어도 20분이면 충분하다. 기분 좋은 산책을 즐기기에 딱 알맞은 거리이다.
휴식과 치유의 공간인 비자나무숲은 1982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됐고, 2009년 산림청과 (사)생명의숲ㆍ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천년의숲’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드랜드 말레길
 말레길에서 ‘말레’는 장흥의 대청이라는 뜻으로, 편백숲 우드랜드 치유의 숲이 가족의 이해와 소통의 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상쾌한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울창한 편백나무에 둘러싸인 말레길은 ‘무장애 데크길’이라고 불린다.
그 이름처럼 정상까지 계단이 하나도 없는 데크길로, 누구든지 편하게 숲길을 거닐 수 있도록 한 깊은 배려심이 돋보인다.
주변에는 사계절 푸른빛을 뽐내는 싱그러운 녹차 밭이 함께한다. 녹차 밭을 배경으로 맑은 바람을 쐬면서 억불산 정상으로 향한다. 우드랜드 입구부터 시작해 말레길을 따라 억불산 정상까지는 총 3.8km이다. 거리가 짧은 편이기에 편백 톱밥이 깔린 길을 걸어 보거나 편백숲 흔들의자에 앉아 그네를 타거나 하며 여유를 만끽하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말레길 끝 억불산 정상에서 장흥읍의 탁 트인 경치를 내려다보는 것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다.
또한 편백숲 주변에 한옥, 통나무집, 편백 노천탕, 편백 톱밥 찜질방,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니 힐링 관광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우드랜드를 적극 추천한다.

   
새롭게 단장된 우드랜드 입구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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