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부터 7일까지 지역 내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孝)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효(孝)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요가 많은 마스크, 손소독제, 휴대용 물티슈 등 방역물품 외에 샴푸, 양말, 치약ㆍ칫솔 세트 등 필요한 생활용품을 위주로 구성했다.
김현석 부산면노인회장은 연로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노인 공경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장흥군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소향 부산면장은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한편 “어르신들의 지혜로 코로나19가 일찍 종식되기를 바란다”며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