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장흥군지부(지부장 박기승)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7일 ‘범농협 임직원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농협 전남지역본부, 장흥군지부와 정남진장흥농협 임직원 40여명은 농가인구 감소와 코로나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입국지연 등으로 일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표고버섯 재배농가를 위해 유치면 운월마을에서 표고버섯 종균 접종 작업을 실시하였다.
 박기승 지부장은 “농협 임직원과 유관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일손돕기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동참하여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농업환경 개선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장흥군 관내 농협은 매년 영농발대식을 갖고 일손부족 농가에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사회봉사자 농촌인력지원 사업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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