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봄철 본격적인 원목표고 종균 접종 시기를 맞아 장흥표고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임가들이 종균 접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원목표고 활성화를 위해 매년 표고 종균 구입비를 전액 순수 군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표고자목도 확대 지원(국비 보조 1년, 군비 보조 1년, 휴년 1년 / 3년 2회 순환제)한다.
올해에는 193임가에 표고종균과 표고자목 구입비 669백만 원이 지원되며, 표고자목ㆍ종균 정산서 제출일은 2021년 5월 30일까지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표고버섯의 품질은 종균 접종과 배양이 첫 단추가 된다는 점에서 접종 시기를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장흥표고의 품질 상향을 위한 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