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광주ㆍ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가 지난 15일 강진군 종합관광안내소에서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장학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위정성 기자는 2017년 남도답사 1번지 강진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강진군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금까지 2회에 걸쳐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위정성 기자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장학금이 잘 전달되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1년에도 변함없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들어 1천9백6십만 원의 장학기금이 기탁되었으며 지금까지 169억9천5백만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다.

장학재단은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1인 1계좌(5천원)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동이체(농협 254-01-004015, 광주은행 625-107-309199, 신협 131-005-631005, 산림조합 612-11-0004950, 새마을금고 2823-09-008254-2, 우체국 500165-05-000764 강진군민장학재단)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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