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 유상호 의장은 지난 18일,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19일 자치분권 2.0 시대를 응원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 시작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고, 자치경찰제가 실시되는 등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맞춰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담고 있다.

유상호 의장은 “군민의 꿈이 실현되는 자치분권 세상을 만드는데 장흥군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지역민의 소리가 정책이 되는 소통의 의정 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 및 송귀근 고흥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군민의 의사가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다음 주자로 이환주 남원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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