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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속에 떠나는 경자년백광준/장흥신문 대표이사
관리자  |  ch2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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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27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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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장흥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신 향우 및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다짐하면서 장흥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경자년 한 해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돌이켜 보면, 코로나19로 올 한해 모두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국가 경제도 매우 어려웠습니다. 정치 이념에 따른 세대와 계층 간 갈등으로 사회적으로도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문림의향의 향맥 정신으로 무장한 군민으로서의 자부심도 있었습니다.

금년 한 해 동안 한결같은 성원과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신 애독자 한분 한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해 맡은 바 각 분야에서 묵묵히 노력한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금년 장흥군은 많은 변화 속에서 보람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가장 큰 보람은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장흥 건립확정과 전남소방본부 개청 및 장흥수문~고흥녹동의 연육교 개설운동 등 하나 된 힘으로 뭉친 군민과 향우의 메아리는 성사여부를 떠나 지금 생각하여도 정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문화관광산업발전과 문학기행관광특구 활성화 친환경농업 내수면과 해수면어업 활성화 등 아직은 수많은 관문이 남아 있지만, 소멸위기의 농촌을 살리는데 지역신문사로의 역할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혜를 모아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한 노력도 컷습니다. 자부심과 노력이 더해져 군민 희망의 싹을 틔워 장흥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동안 장흥군의회는 장흥군청사 신축 동의(안)를 4차례씩 부결하여 향우나 군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어 아쉬움이 큰 한해였습니다.  
독자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바라는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문사로서의 역할에 독자여러분이 일상생활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금년 한해를 시작하면서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 한다”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로 미래세대를 위한 터전 마련과 지속가능한 장흥발전을 위해 민심을 정성으로 취재보도하면서 정론직필의 의지로 노력도 하였지만 성과는 부족합니다.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독자 분들의 삶의 실현과 장흥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장흥신문사에 관심과 사랑을 그리고 채찍을 주십시오. 장흥신문은 여러분의 성장기반을 다지는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경자년 한 해가 아쉬움 속에 떠나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저를 비롯한 임직원 일동은 지역소식을 알리는데 앞장서서 뛰겠습니다. 여기에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이 함께한다면 장흥의 미래는 새해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찬란히 빛날 것입니다.
다가오는 신축년 새해!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향우와 군민 공직자 여러분!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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