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2020년 한해동안 자활근로사업으로 장흥군읍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청소 및 소모품교체, 소독방역을 실시하는 맑고 푸른 마을사업단을 운영했다.
맑고 푸른 마을 사업단은 장흥군 10개 읍면 406개 마을경로당 대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 생활시설 보수 및 청소서비스, 소모품 교환 소독 방역 등을 실시하여 복지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누리고자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이 휴관됨에 따라 생긴 관리 공백을 채우고, 경로당 청소와 정리정돈 소모품 교체 등을 실시했다.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환기 및 실내외 방역을 실시했고, 10개 읍·면 406개소 경로당 청소를 마무리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미처 손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소독방역과 청소가 잘 되어있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 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경로당 출입 시 발열체크 및 소독,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여 어르신들께 피해가지 않도록 당부하였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청소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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