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과 부산 영도구 새마을회는 지난 1998년 11월11일 동서화합 목적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 예술, 체육, 농산물 직거래 등 22년 동안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매년 장흥과 부산에서 개최된 화합의 한마당은 코로나19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부산에서 개최된 장흥군과 부산 영도구 새마을회 화합의 한마당 행사가 정종순 장흥군수와 강경일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위효복 관산농협조합장은 장흥농산물 홍보와 직거래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번 25일 부산영도구 청학동 수변공원에서 장흥쌀 팔아주기 행사에 전남 대표브랜드로 육성한 새청무(전남6호) 쌀을 20kg 4,850가마를 주문받아 2억8천만원 상당의 장흥쌀이 판매되는 크나큰 실적을 거양하였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 9경9미9품을 적극 홍보하고 농산물 직거래 시 물류비 지원 등 아끼지 않았다며 더 많은 장흥의 농산물이 부산지역에 판매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약속하여 어렵고 힘든 농업, 농촌에 희망의 밀물시대를 열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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