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회진면이장자치회(회장 황인선)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진장학회에 장학금 384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16명의 이장들이 1인당 매월 2만원씩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3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황인선 이장자치회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기대하며 정성을 모은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장들이 모범이 되어 장학금 기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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