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부터 (재)정남진 장흥노인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원예치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마을회관이 자주 휴관되고 마스크를 써야하는 일상에서 오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여 우울함을 해소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강화와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 사회성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등 긍적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촌마을 어르신은 “마을 경로당 사람들과 함께 예쁜 꽃도 보고 내화분도 손수 만들어 박수 치고 웃으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