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임대사업소의 부실운영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곽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4일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부실운영과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 등의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곽태수 의원은 “농기계임대사업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다보니 빈약한 재정여건으로 부실운영이 되므로 지원이 필요하고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은 전남 17개 시·군이 다 함께 참여해 으뜸한우 송아지를 만들기 위한 조건완화와 행정적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이 6개월이 연장돼 2022년 4월이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한 농가가 많다”며, “농가들이 정상적인 축산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또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양파의 연작재배로 인한 피해방지 마련을 요구하는 등 전남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지적하며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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