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달 30일 청내 응원방송 ‘안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3번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송은 지난 방송에서 청내 다양한 직원들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김철우 군수의 약속에 맞춰 보성군의회 김재철 의장을 첫 번째 특별 손님으로 모셔 평소 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의회의 근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김재철 의장은 “일상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 라디오 게스트로 나와서 보성군 공직자와 소통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정, 함께하는 군정 동반자로서 열심히 의정 활동을 하겠으며, 군민을 위해 보성군과도 상호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보이는 라디오 세 번째 방송에서는 보성군을 가을꽃으로 아름답게 물들인 산림산업과 직원들을 칭찬하는 사연과 함께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던 김광석 콘서트를 다녀왔던 이야기, 보성군의회에서 있었던 훈훈한 미담 등이 소개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내부 조직뿐만 아니라 지역 유관기관과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면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언택트 소통 확대로 행복한 보성군이 될 거라 믿으며, 11월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라디오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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