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산주ㆍ임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가칭)산림복합문화림’ 제도가 산림청에서 추진되고 있다.
산림청에서 추진중인 ‘산림복합문화림’은 산림복합경영과 휴양, 문화, 관광 등 산림서비스를 결합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모델로 산주ㆍ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이 제도에는 산림복합문화림 안에 설치하는 기본시설에 산림경영에 필요한 시설과 숲속의 집과 같은 숙박시설이 포함되며 위생시설도 설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산주ㆍ임업인들도 산속에서 볼 일을 볼 수 있도록 해 최근 불거졌던 임업인 화장실 이용문제도 같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림복합문화림’은 독립가, 임업후계자, 신지식임업인과 같은 ‘전문임업인’만 조성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국ㆍ공립의 시설 추진은 완전 배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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