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광주 510번 확진자가 지난 21부터 22일까지 장흥을 다녀간 사실이 확인되면서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510번 확진자는 23일부터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28일 검진결과 확진자로 판명되었으며 장흥을 다녀간(21~22) 일시에는 코로나19 잠복기였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장흥군보건소(박옥란 소장)는 전남도에서 급파된 역학조사관과 확진자의 당일 동선을 파악하고 cctv 등을 통해 밀접 접촉자 34명을 전원 검사 완료하였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일단 위험수위를 넘겼지만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지속적으로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동선 파악 및 방문 장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 510번 확진자의 방문시설 7곳의 소독을 28일 마쳤으며 29일 오후 3시에 폐쇄조치를 해제키로 했다고 장흥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은 전했다. 현재 안심단계는 아니지만 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청정장흥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히면서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해주시기를 당부했다.

추가기사

10월30일 현재 장흥군(정종순 군수)의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접촉자 모두 음성판정되었으며 확진자는 발견되지 안았음을 알려드립니다.

계속적인 취재로 신속한 보도로 군민 여러분의 건강에 도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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