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사랑 문화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자살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살예방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자살에 대한 지역 인식의 개선을 위해서는 생명사랑·코로나 우울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2일 장흥 군청 상황실에서 희망 문구 피켓을 들고 이번 캠페인의 장흥군 첫 주자로 나섰다.
이후 장흥군의회 유상호 의장, 장흥경찰서 생활안전계 이창화 과장, 전남소방본부 교육과 박의승 과장, 장흥교육지원청 왕명석 교육장, 장흥읍 행정복지센터 조국선 읍장 등이 릴레이로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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