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청사는 2018년 안전도 검사에서 위험시설물로 판정받았다. 청사 앞면에는 “구조안전 위험시설물” 표시가 부착되어 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민원인의 불안과 불편도 뒤따르며 내진설계도 없는 43년 된 노후 건물이다.
최근 장마로 건물은 비가 새어 직원들이 날밤을 세면서 받아내는 고충도 있다. 장흥군과 장흥군의회 여러분의 집이 이 현실에 이르렀다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군민은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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