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정흥기)는 지난달(7월)에 걸쳐 전라남도 연관부서를 찾아 내년 상수도분야 계속사업 및 신규사업에 필요한 국도비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중점추진 중인 4개 지구를 포함해 신규 3개 지구로 칠량 삼흥, 군동 삼신, 성전 송월지구 등 주요사업에 대해 추진 필요성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2030 강진군 종합발전계획」에 따른 상수도보급율 85% 달성이 주요계획지표로 지정할 정도로 시급한 사항임을 강조했다.

강진군은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지하 수량저하와 환경적 요인에 의한 수질악화로 상수도 급수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편적 물복지 실현을 위해서 내년도 예산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정흥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수요에 맞춰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상수도사업 특성상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하기에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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