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의장 유상호)는 지난 8월 10일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구례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같은 전라남도민으로서 시름에 잠긴 수해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위해 추진됐다.

먼저, 유상호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과 관계자들은 구례군의회을 방문해 생수 20박스와 김밥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군의회는 157개 점포가 침수된 것으로 알려진 구례읍 5일 시장을 찾아 폐기물을 수거하고 오염된 점포와 물품을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 활동에 총력을 다했다.

유상호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유례없이 큰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구례군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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