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일 용산면 여자자율방범대와 함께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청춘 회복 곱디고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산면 여자자율방범대는 준비한 마사지 용품으로 어르신들의 여름철 그을린 피부를 정성껏 관리해 주었으며, 염색 봉사와 더불어 마음까지 어루만져 주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어르신 청춘 회복 “곱디고운 그때 프로그램”은 농한기 어르신들의 피부 관리를 통해 몸과 마음의 청춘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며, 농촌 지역 실정에 적합한 특색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2020년 장흥군 노인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 추진되었다. 봉사 활동에 참석한 용산면 박영민 여자자율방범대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오히려 우리가 더욱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정성껏 봉사 활동에 임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