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정종순)은 금년 첫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4개사업 9억5천3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번 확보사업은 지역현안 및 주민생활안전 구축사업 등으로 ① 장흥고~남부관광로 군 계획도로 개설 5억원 ②장흥군 안전관리 CCTV 설치사업 4억원 ③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인센티브 4천1백만원 ④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천2백만원이다.

특히, 장흥고~남부관광로 군 계획도로 개설공사(연장 670m, 4차선)는 장기간 발주하지 못한 주민숙원사업으로 금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시가지 교통망 확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전관리 CCTV 설치사업은 장흥군이 군민행복을 위한 4메카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 메카의 기반을 확충하고 군민 안전망 구축에 기여 할 것으로 본다.

정종순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주민의 교통편의는 물론 안전과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모 및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역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지역현안과 재난안전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편성하는 예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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