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읍 청년회(회장 서종일)에서는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쌀(20㎏) 100포를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되었다.
대덕읍 청년회 회원 및 읍사무소 직원들은 직접 쌀을 배달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이용시설인 마을 경로당 49개소에 전달했다.
서종일 청년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쌀을 후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철호 대덕읍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쌀을 제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덕읍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무더위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모두가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대덕읍 민ㆍ관 협의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철호, 박종철)에서는 지역복지의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업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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