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부터 추진되어오던 신청사 건립 문제가 그동안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나 중요 쟁점은 부지선정문제였다.
장흥군의회는 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하는 방법으로 장흥군민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결정하라는 제안을 하였고 장흥군이 받아드려 지난 6월26일 실시한 여론조사결과가 30일 발표되었다.
장흥군이 그동안 2회의 장흥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청회와 읍ㆍ면별로 실시한 공청회 시 조사한 설문조사와 큰 차이가 없는 여론조사 결과로서 이제는 신청사 건립문제로 의회와 집행부의 또 다른 의견충돌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청회와 여론조사 결과에 나타난 군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업무효율을 높이면서 군민의 편익생활에 도움 주는 청사건립이 순탄하게 추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흥군 청사 신축에 대한 군민 설문조사 결과 신청사건립에 찬성하는 여론이 74.2% 반대는 25.8%이며 건축시기에 대한 조사는 2021년 착공에 찬성하는 여론이 73.7% 반대하는 여론이 26.3%로 조사되었으며, 가장 의견이 대립되었던 청사부지 선택 조사는 현 위치 건립에 찬성하는 여론이 57.7%이고 반대하는 여론이 42.3 %로 나타나 현 청사부지에 건축을 찬성하는 의견이 15.4% 높게 조사되어 그동안의 자체 조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장흥군청 신청사 여론조사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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