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22일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2020-21 ‘홀거크나악’ 국제로타리 회장의 “로타리 기회의 문”이란 테마로 ▶로타리 실천 계획 4대 우선순위▶홀거 크나악 RI 회장이 클럽에 전하는 메시지▶2020-21/3690지구 중점 운영목표▶클럽회장 중점사업을 선포했다.

제41대 회장 임기를 마친 윤용팔 회장은 이임사에서 차차기 문성필 총재를 배출하게 되어 영광이며 부족한 저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회원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특히 친구이자 평소 존경하는 제42대 이경호 회장님께 바톤을 넘겨주게 되어 마음 든든하다면서 3690지구 최고의 클럽으로 발전하도록 성원을 부탁드렸다.
제42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이경호 회장님은 나주대학교를 졸업후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지역사회 덕망이 높고 장흥토요시장항우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장흥한우할인직매장’을 부인 강난희씨의 활동적인 내조를 받아가면서 토요시장이 전국의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발전과 한우산업발전에 혁혁한 공을 자타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모범 실업인이다.

이경호 회장은 2008년 7월 로타리에 입문햇으며 RI3690지구 최우수 총무상과 전라남도지사 표창 2회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이경호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이 보여주신 강한 리더쉽을 바탕으로 용장보다는 덕장이 되어 ‘지기추상 대인춘풍’의 정신으로 제 자신에게는 더욱 엄정하고 회원들에게는 너그럽게 대하여 클럽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정종순 군수님, 위등의장님과 의원님, 사순문 곽태수 김복실 도의원님, 우광일 총재님을 비롯한 부산 을숙도클럽 황진규회장님과 회원님, 인근클럽 회장님과 회원님께 깊은 감사와 우정을 드린다고 하여 큰 박수를 속에 취임인사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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