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5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41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마련됐다.
장흥군은 2020년부터 기존에 시행하던 노인돌봄기본·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등 3개 사업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했다.
방문안전 지원, 가사 및 청소지원, 기타서비스 연계 등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스포츠, 의향, 안전, 친환경의 4(four)메카 등 군정역점추진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복지 서비스 전달의 최일선에 서있는 생활지원사들의 활동이 지역의 복지 수준을 결정한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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