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장호)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굿플랜치과의원(원장 최정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벌교 굿플랜치과의원은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 벌교분소에 매달 30만 원을 후원하고,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 최장호 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든든한 기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 벌교분소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다향’을 운영하면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14세~16세)들에게 교과학습, 체험활동, 적성 개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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