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신전면은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총 5억5천6백만 원을 1,021가구에 지급하고 있다.
누락 없이 모든 대상자들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담당 직원들이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원활한 지급을 위해 신전면사무소 직원들은 신청을 마친 대상자들에게 현장에서 강진사랑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세대주 신청이 곤란한 경우 직계 가족인지 확인 후 지급했으며 본인과 전화 후 위임장을 작성한 대리인에게 지급하고 있다.
 3월 29일 기준으로 지급하는 터라, 이후 타 광역자치단체로 이사할 경우 이사한 지역에서는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음을 안내하고 강진군에서 8월 31일까지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전남형과 정부형을 혼동한 어르신들의 문의에 대해서는 자세하고 반복적 설명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전 직원들이 마을을 방문하는 동안에는 민원인들이 면사무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재용 신전면장이 직접 민원을 접수하고 면사무소 방문 신청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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