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도소(소장 박병일)은 지난 18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후원으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받았으며 수용자 감염 예방활동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병일 장흥교도소장, 임택선 총재 등 국제로타리 3610지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방진복 50벌, 마스크 6000장, 손소독제, 비접촉식 체온계 등이 교도소 측에 전달되었다.
박병일 소장은 최근 이태원 클럽사태 등에 따른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사회적 우려가 높은 가운데 방역물품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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