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장흥댐의 수질유지와 환경관리를 위해 5월 한 달 간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 일대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불법어로,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개간, 취사, 야영, 세차 등의 행위다.
군은 청원경찰, 특별사법경찰, 지역주민 공동으로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는 불시 야간단속도 이루어질 계획으로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처벌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장흥댐은 전남 서남부 9개 지역의 식수원으로 엄격한 수질유지가 필요하다”며, “상습 위반자는 위반내용 중 가장 무거운 처벌을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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