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港 고등어 하역항 유치
노력도~제주 여객선 7월 운항 예정
“장흥 수문~고흥 녹동” 연육 연도교 추진 가시권 진입 

장흥군이 각종 공모사업 및 보조사업 유치 확대를 위해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지난 21일 열린 교육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영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광주전남연구원 조창완 선임연구위원은 장흥군 공직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정부 공모사업 유치 전략을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모 가능사업 현황과 공모사업 참여 전략 등을 수록한 자료집을 사전에 배포했다.
조창완 선임연구위원은 강의에서 “사업방향을 제시하는 사업계획서가 중요한 만큼 기본계획 수립부터 정확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분권에 따른 재정분권 추진전략과 중앙정부 기능 지방이양에 따른 장흥군의 대응도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올해 1분기 동안 23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7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타 시ㆍ군에 비하여 공모사업의 성과가 두드러진 것은 전국적인 부러움과 축하를 받았던  대한체육회 체육인교육센터 유치사업비가 국비 37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건립 60억원과 임대용 노후농기계대체지원사업비 19억, 돈사냄새저감종합기술시범사업 2억원을 포함 23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이 같은 기세를 이어 2020년 추진할 공모사업의 목표를 63개 사업 2,560억원으로 정하고 중앙부처 주요자료 분석에 돌입했다.

●정종순 군수 “공모사업 통해 군민에게 실질적 혜택 돌아갈 것”
정종순 군수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더욱 공격적인 공모사업 유치에 나설 것”이라며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군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진 중인 63개 중요사업을 살펴보면 미래 장흥발전의 전략산업을 포함하여 농어촌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득증대에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특히 해양수산과의 어촌뉴딜300사업에 400억원을 공모하여 금년 12월 확정을 앞두고 있다.
고형미생물생산센터설립 300억, 마을형공동퇴비사지원사업 40억 치매전담형노인요양시설기반확충 10억,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40억, 로칼푸드직판장설치지원사업 10억,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10억, 벼건조저장시설(DSC)설치지원사업 60억원 등의 공모사업을 신청중에 있다.
미래 농촌발전을 문화관광산업에서 찾겠다는 장흥군의 확실한 의지가 돋보이는 역점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었다.
노력~제주 간 여객선 재 운항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고등어선망어업 하역항 유치를 위하여 장흥군은 선망어업 선사와 선단 유치를 위한 투자렵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6개 선사 유치를 위한 노력항 기반시설 공사를 서두르고 있으며 수문에서 녹동간 연육 연도교 개설을 위한 정종순 장흥군수의 야침찬 행보는 전군민과 장흥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가시권에 진입한 것으로 추측되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흥발전위한 체류형 문화체육관광 상품 개발한다. 
체육인교육센터 유치를 반기는 장흥군민 이형각 대표는 (주식회사 세오) 체육진흥기금으로 써달라며 금 일천만원을 장흥군에 기탁하면서 문화체육발전을 염원하는 뜻으로 매년 기탁하겠다는 포부와 희망을 밝혀 체육인교육센터에 기대를 거는 군민의 마음을 성금을 기탁하면서 체육인교육센터의 발전을 담았다.
이토록 문화체육관광산업으로의 장흥발전은 군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장흥군은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개발에 발 벗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전국적으로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하고 있으며 물은 생명이요 빛은 희망이고 소리는 탄생으로 해석하여 물ㆍ빛ㆍ소리가 어우러진 내외국인의 필수코스 관광상품을 연구검토 중인데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우리문화 전통예술을 세계속에 알리는 야심작을 극비리에 분석중으로 주민밀착형 노력파 군수로 알려진 정종순 군수에게 거는 장흥군민과 향우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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