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새마을회(회장 강성재)는 지난 10일 새마을지도자 8여 명과 함께 옴천면 영복마을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김 모 씨의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고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대상자가 청결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강성재 회장은 “전문적이지 않지만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앞장서 해결할 수 있는 새마을기동대가 되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한 강진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송용섭 옴천면장은 “지역 사회단체 회원분들이 옴천면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항상 감사드리며, 옴천면사무소 직원들 또한 사회단체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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