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휴항중인 노력항~제주 성산포간 여객선 재취항을 위하여 몇 회사와 협의하여 오던 중 최종적으로 주식회사 글로벌베스트코리아에스앤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행사항을 보면 여객선은2,000t급 카페리여객선으로 일본에 정박 중에 있고, 5월19일 부산항에 도착하여 세관통관 등의 절차를 마치고 KR(한국선박협회)에서 선급검사와 선급기자재검사 등 세월호 사건이후 엄격한 정밀 선박검사를 거처 6월중 노력항에 도착할 예정으로 있다.
여객선이 노력항에 도착한 후 여수해양수산청에 ‘운송사업면허’를 신청하면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1개월이 소요되며 예정대로 7월이면 장흥군민이 꿈에 그리던 노력항에서 제주 성산포간의 카페리여객선의 뱃고동 소리를 들을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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