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1번 김승남후보
▲민생당 3번 황주홍후보

김승남후보측의 운동원들은 기존의 당 조직과 2년 후 공천을 목전에 둔 군수, 도의원, 군의원, 비례대표 등 입후보예상자들의 눈도장 찍기 선거운동으로 득표와 얼마나 연결이 되었는가가 관건이다.

모두가 김승남 후보의 당선이 자기들 정치적 입지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집권여당과 문재인 대통령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주장하면서 지지층 확보에 노력하고 있지만  특히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일색인 군의원들의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 거부는 지역민들의 원성을 사기에 충분했다는 여론을 어떻게 뒤집고 표로 연결할지가 관건으로 분석된다.
아직까지는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최근 하락추세로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선거분석이 정론이다.
민주당 지지층과 운동원들을 독려하면서 남은 선거기간 총력을 경주할  것으로 예측된다.

황주홍 후보는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유권자들이 일 잘하는 국회의원 실력있는 국회의원으로 300명 국회의원 중에서 가장 우수한 국회의원이라는 것은 인정해주는데 민생당 후보라는데 지지표명을 유보하다가 TV토론과 선거홍보물을 검증하면서부터 표심이 인물론 선택과 합치하면서 황주홍에게 유권자의 표 쏠림 현상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승리를 장담한다.

오늘 현재 약2%p 뒤지고 있으나 내일은 2%p 앞서는 선두를 달릴 것이라고 자신한다.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은 모두가 득표활동을 열심히 노력한 좋은 현상이라면서 밑바닥 조직이 튼튼한 자신이 유리한 선거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장담한다.

옛말에 “땅속 두더지는 살져서 나오고 길 위의 쥐들은 빼짝 말라 돌아다닌다”는 말이 생각난다. 두더지 작전을 편 것으로 분석된 황주홍 후보가 당선의 길로 접어들었는지는 마지막 레이스를 실수없이 잘 달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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