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 막말 폭언 사과했다. 문재인 정부 성공위해 힘 있는 여당 후보 지지 호소.
황주홍 : 경력ㆍ능력을 검증받은 인물, 여야 협치 정치 실현, 일 잘하는 후보지지 호소
 

MBC-TV 생중계로 진행된 고흥 보성 장흥 강진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7일 오전 10시45분부터 민주당 김승남후보와 민생당 황주홍후보의 맞대결로 1시간에 거처 진행되었다.
김화진후보는 무소속으로 토론회가 끝난 직후 10분에 거처 MBC-TV 중계방송으로 공약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처음에는 3인 토론회를 주장했으나 차분하게 유권자에게 다가서는 정책발표의 시간이 되었다며 승리를 장담하는 기염을 토해냈다.(후보자간 형평을 맞추기 위하여 김화진후보의 TV 공약홍보방송은 8일 오후7시20분 1회 더 방영되었다)
다음은 토론회 내용을 요약 한다.(각 가정으로 배달된 후보자 공약집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공통질문 1.
득량만권, 강진만권 지역행정협의회가 구성되는 등 많은 예산이 요구되고 있다. 관광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은?
▶김승남 : 체류 체험 관광지로 정부와 기업이 나서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
▶황주홍 : 청정해역 보존이 지속가능토록 해야 한다. 관광벨트 형성을 위하여 도로, 철도, 연육교와 노력항-제주 여객선 취항. 고등어 선착항과 나로도4차선 신속확장을 하겠다.

● 공통질문 2.
출산율 감소 노령인구 증가 등 소멸위기 농촌의 인구대책
▶김승남 : 4개군 고령화 36%로 고령화 방지법과 인구감소특별지원법 만들겠다.
▶황주홍 : 강진군수 시절 출산율 전국2위의 성적을 달성한 업적이 있다. 청년, 젊은 여성, 귀농ㆍ귀촌 활성화 대책으로 학교에 집중 투자하여 교육환경개선과 다문화 가정에 따뜻 한 배려를 위한 귀농ㆍ귀촌을 위한 재정확보에 노력하여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겠다.
김승남 후보는 황주홍 후보의 입법왕 홍보의 책임을 물었으며, 황주홍 후보는 김승남후보의 KBS-TV 토론회 거부와 막말과 폭언시비에 대하여 도덕성을 추궁하기도 했다.
민주당 김승남 후보는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서 지지를 당부했고 ‘집권여당의 힘’을 강조하는 반면, 민생당 황주홍 후보는 경력ㆍ능력을 검증받은 인물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해 왔는데 외면하지 말고 3선 중진의원으로 마지막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하면서 실력과 업적 홍보에 사력을 다하였다.

▶김화진 무소속 후보는 ‘후보의 경력ㆍ능력’과 정직하고 깨끗한 뚜벅이 후보론을 내세우며 ‘정당’대 ‘인물’의 대결론을 견제하면서  4월15일은 정당을 선택하는 투표가 아니라 인물을 선택하는 국회의원 선거라면서 지역발전은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호소하면서 총선 5일 앞인 10일 앞서가는 양당 후보들을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