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민회(박상규 회장), 보성군 농민회(김정섭 회장), 장흥군 농민회(권영식 회장), 강진군 농민회(최창섭 회장)와 10일 황주홍 후보는 농업은 식량안보를 지키고, 환경과 전통문화를 보존하며, 자연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농촌사회 활력을 유지하는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가지고 있기에, 국가적 대책을 수립하여 이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ㆍ농촌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4개 군 농민을 대표하여 협약식을 거행하였다.

황주홍 후보는 ▲농민헌법개정을 통해 식량주권의 기본정신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다원적 기능 명시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명시화”▲농민 수당법 제정 ▲기초식량 보장법 제정으로 농산물 가격안정 예산 확보 ▲농지법 개정으로 경자유전의 원칙을 전면적으로 실현 ▲“공익형 직불제 시행령 및 법률안” 전면 개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식에서 300만 농어업인의 마지막 대변자로서 당선되어 농업·농촌을 살리는데 노력하겠다고 굳게 약속했다.